이런 고민 안해보십니까??
부모님 생신때 도대체 뭘 사드려야 할까?? 십년넘게 선물해오면서 참 더이상 드릴 것이 없다..
케익과 샴페인으로 떼울까?? 아 머리아포~
그냥 현금드려야지....

이때 문득 어디서 본 기억이 스쳐지나갔다.
"감사장" [명사] 감사의 뜻을 적어 인사로 주는 글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아버지 생신때 감사장을 드리기로 결정했다. 대한민국 아버지, 특히 나의 아버지는 일생동안 가족을 위해 헌신과 희생을 해오신 분이다. 이런 마음을 늘 편지로만 대신하기가 어려워 이번에 새롭게 감사장을 드리기로 했다.

우선 혼자 감사장을 준비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인터넷 쇼핑몰을 검색해보았다.
신기하게도 이러한 감사장을 전해드리는 이벤트가 많아서인지 쇼핑몰을 그리 어렵지 않게 정할 수 있었다. 최소 일주일전에 내용과 결제만 하면 배송까지 문제없이 받을 수 있었다.

감사장 내용은 자신이 직접 작성할 수도 있지만, 예시가 많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는 않다.
액자 상태도 깔끔했다. 그런데 뭔가 부족했다.
ucc가 필요했다.

ucc제작에 필요한 스토리구상이 급선무이지만,
이 ucc의 기본 내용은 이미 감사장안에 다 담겨 있다. (마지막 엔딩씬)

다시 한번 정리해보자면
1.최소 7일전에 인터넷을 통해 감사장을 준비한다.
2.배송에 맞춰 ucc를 제작한다.
3.ucc를 상영한 후 감사장을 전달한다.


'얼마전 동생이 휴가나오면서 선물사라고 돈을 준 기억
아버지의 생신선물에 대한 옛 기억'... 영상으로 담아보았다.

2004년 음력 9월 28일을 위해 만든 영상

(딱딱한 폰트보다는 자연스러운 글씨체를 사용으나 가독성은 조금 떨어짐)
(눈내리는 효과는 따뜻하고 포근한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가족 영상 적합함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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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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